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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맺은 인연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작성일 : 11-05-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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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크린홈닥터
 조회 :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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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는 체내로 들어오는 물질에 두번이상 노출시 첫번째와는 다른 반응을 나타내는데
우리 몸에 이로운 면역 반응과 해로운 과민반응을 나타냅니다.
이중 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를 "알레르기(과민반응)"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인 소양을 지닌 사람에게 많이들 나타납니다.
같은 환경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되더라도 모든 사람에게서 알레르기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 유전적 소양을 가진 사람에게만 나타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질환은 원이되는 물질에 반복적인 접촉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처음 접촉하는 물질에는 오히려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며 장기간 아무런 문제가 없던 것들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게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전 인구의 10~20%에서 관찰될 정도로 흔한데,
이는 현대사회가 점점 복잡하고 다양하게 발달해 나가면서 생활환경의 변화, 실내의 대기오염, 폐쇄적인 주거환경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우리 몸에 들어오는데
공기 속에 있어 흡입되는 물질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포자, 바퀴벌레,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이 있고
입을 통해 들어감으로 체내에 들어오는 물질로는 음식물 및 그 첨가제, 약물 등이 있으며
직종이 다양해짐에 따라 직업성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성 각결막염, 태열(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두드러기, 음식물 및 약물 알레르기 등이 있고
아나필락시스라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전신성 알레르기 반응도 나타납니다.
1)천식
천식은 기관지의 알레르기성 염증에 의하여 기관지가 좁아짐으로 해서
잦은 기침과 색색거리는 숨소리 및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천식 환자는
한밤중이나 새벽에 기침을 많이 하게되는데 기관지가 예민하므로
특정 항원 뿐만 아니라 찬공기, 자극적인 냄새, 담배연기, 매연, 운동 등의 비특이적인 자극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
2)알레르기 비염
맑은 콧물이나 재채기, 코막힘과 가려움증이 주로 나타나며 증상은 아침에 심하고 오후에는 약간 좋아진다.
코증상과 더불에 눈에 눈물이 나거나 가려움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은 감기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3)아토피피부염
가려움증으로 야간에는 특히 심해지고 일부 환자들은 가려움증이 너무 심해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함으로 성장과 발달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피부증상은 나이에 따라 다른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생후 1~2개월부터 얼굴에 생기기 시작하여
돌이 지나면 몸이나 팔다리에 많이 생기고 3~4세경부터는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에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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